목록전체 글 (512)
감동, 마음이 움직이는 것
아직은 담담하게 얘기할 수 없는, 이야기를 꺼내고 나면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서 빽빽 소리를 지르고 싶은 일들이 많이 있지만, 적어도 그런 불덩이 같은 마음이 내 안에 자리한다는 걸 받아들일 수 있는, 그리고 그건 자연스러운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서른이 되었다.이런 날이 오리라곤 생각도 못했다. 20대의 나는, 나를 죽여버리고 싶었다. 몹시도.‘지금의 나를 죽이고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길을 걷다가도 문득 다음 발자국을 내딛으면 지금의 나는 사라지고 내가 원하는 모습의 나로 새롭게 태어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순 없을까?’ 물론 인생을 다시 살고 싶지는 않다.지금까지 어떻게 버티고 살아왔는데 그걸 또 한단 말인가!다만 리셋버튼이 있어서 ‘나’라는 사람도 리셋이 되면 좋겠다.처음부터..
문득 sns 시스템이 내게 맞지 않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안 해야지. 안하고 살아도 된다면 안할 수 있는 것들을 안하고 살겠다. 인생을 심플하게 만들고 싶다. 운동, 글쓰기, 놀고, 연구, 공부! 이것만 할란다. 드라마는 휴가찬스에만 볼란다. 만화는 웹툰만 볼란다. 만화책은 그만 볼란다. 만화책도 휴가찬스에만 ㅎㅎ 빼고는 아무것도 안할란다.
[1] 한글 사용을 위해 CJK package를 사용하실 때는 \begin{CJK*}{UTF8}{} \CJKfamily{mj}한국어닷!\end{CJK*}를 사용해주세요. [2] iopart(NJP파일형식)와 amsmath를 함께 사용할 수 없는데요. 아래의 코드를 추가하면 두 패키지 모두 사용가능합니다.\usepackage{iopams}\expandafter\let\csname equation*\endcsname\relax\expandafter\let\csname endequation*\endcsname\relax\usepackage{amsmath} [3] widetext의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만들어 둔 widetext.sty을 다운 받아서 사용하였습니다. (누가 만들어 둔게 있어요..
(1) https://www.scimagojr.com/journalrank.php (2) http://jcr.incites.thomsonreuters.com/JCRJournalProfileAction.action?pg=JRNLPROF&journalImpactFactor=41.667&year=2016&journalTitle=NATURE%20BIOTECHNOLOGY&edition=SCIE&journal=NAT%20BIOTECHNOL
Pattern Recognition and Machine Learning의 2.3.5 Sequential estimation 부분참조. 데이터가 순차적으로 주어지는 경우 ML을 통해 \theta값을 추정할 때 사용된다; N-1번째 주어진 데이터로 모델 \theta를 추정했는데 새로운 데이터 N번째 data 포인트가 들어와서 새로운 \theta를 추정하는 알고리즘. 여기서 z는 새로운 N번째 데이터 포인트 때문에 변화하는 \theta값을 의미하고 a_{N-1}은 learning rate를 가르키게 된다. 그리고 a_n은 다음 세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Convergence를 위한 조건인듯 보인다. 사실 위의 식은 gradient descent model의 수식과 같다. a_N은 Learning rate..
요즘 다시 마음이 괴로워서 (물론 예전만큼 지옥에 살고 있진 않다만) 다시 즉문즉설을 찾아봤다. 듣는다고 나아지는 건 없다고 생각하나 (행동이나 환경이 변하지 않는이상 변하는 건 없다고 생각한다.) 듣고있는 동안에는 마음의 평화가 찾아온다. 오늘도 한 번 들어보려고 유튜브에서 뭘 볼까 리스트를 보다가 "외로움을 떨쳐버리고 싶어요."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보았다. 뚜둔! 아 그랬지. 나 외로움때문에 엄청 괴로웠었지. 나는 내가 평생 이 외로움에서 벗어나지 못할거라고 생각했다. 뭘해도 외로웠다. 그게 너무 힘들고 괴로웠는데, 이젠 저 동영상을 보고 싶은 마음이 없다. 관심이 1도 안간다. 이제 외롭지 않아서 외롭지 않다고 떠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아니, 내가 외로웠었다는 걸 잊어버린 상태구나. 변하지 않을..
네트워크 그림 그릴때http://www.cytoscape.org/
1. 향수병이 또 도졌다. 가족들이랑 떨어져있으려니 마음이 으으으... 슬프다. 한국들어와서 사는 거 무섭지만 한국 살고 싶다. 제길. 독일에서 잘 지내고 있는데 왜 이러지 생각하다가. 내가 향수병을 느끼는 이유는 나를 많이 사랑해주는 사람이 한국에 있어서. 라는 결론을 내렸다. 보면 볼수록 더 보고 싶은 가족의 매력? 물론 “나의 아저씨”에 나온 대사처럼 누가 안 볼때 쓰레기 통에 쳐박아버리고 싶다는 게 어떤 마음인지는 알지만서두 ㅎㅎ. 2. “아픔이 길이 되려면”을 마저 읽었다. 반 이상 읽고 완전 까먹고 있다가 비행기에서 마저 읽었는데 역시 또 눈물 콧물 찔찔. 읽으면서 학자로서 사람으로서 배우고 싶은 점이 참 많으신 분이구나 했다. 오죽했으면 보건의학으로 대학원 다시 갈까 잠시 고민했다능 ㅋㅋㅋ...
확실히 달라졌다."아, 진짜 얄미워 죽겠다." 에서 "아, 내가 저 아이의 저런 점을 얄미워했구나."로."이기고 싶다."에서 "경쟁하고 싶지 않다."로."이기지 못하면 너무 화가 날 거 같다."에서 "이제 그만 정말 편해지고 싶다."로.변화의 이유가 "마음의 여유"인지 겹치지 않은 바운더리의 거리인지 모르겠지만기쁘기는 하네. 불행하지 않으면 행복한거다.행복이란 허상을 쫓지말고 불행이라는 늪을 벗어나 살아가자. 살기위해 살아가보자.
[ref] http://reference.wolfram.com/language/ref/GraphicsGrid.htmlGraphicGrid를 사용하면 multiplot mode처럼 그림을 그릴 수 있다. GraphicsGrid[{{ContourPlot[ f (1 - f) p (1 - p), {u, 0, 1}, {v, 0, 1 - u}], ContourPlot[f (1 - f) p , {u, 0, 1}, {v, 0, 1 - u}], ContourPlot[f (1 - f) (1 - p), {u, 0, 1}, {v, 0, 1 - u}], ContourPlot[f (1 - f) , {u, 0, 1}, {v, 0, 1 - u}]}, {ContourPlot[f p (1 - p), {u, 0, 1}, {v, 0,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