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마음이 움직이는 것
[일기] 본문
나를 관찰해 본 결과, 내가 몹시 좋아하는 두 가지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았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그 둘은 정반대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천재인데 노력파인 사람들.
예를들면, 김연아, 박효신, XXX 박사님 등이 있겠다.
천재이기 때문에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동시에 흠잡을 곳 없는 태도랄까.
내가 바라는 이상향 같은거다.
그럼 사람들은 현실성이 없긴 하지만 보면서 많은 걸 배운다.
다른 한 그룹은 능구렁이 같은 사람들.
세상의 한량같은 사람들이랄까.
아이 돈 케얼. 뭐 그런 느낌이다.
이런 사람도 나는 좋아하는데 내가 이런 능구렁이 같은 성격이 못되는데 (조급증을 가지고 있지)
이런 사람들과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고.
나는 개인적으로 첫번째 부류의 사람이 되고 싶어하지만 대체로 두 번쨰 부류 사람들과 있는걸 더 좋아한다.
누구나 그렇겠구나 ㅋㅋㅋ.
뭐 여튼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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