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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uggler J. 2017. 3. 30. 22:56

나를 관찰해 본 결과, 내가 몹시 좋아하는 두 가지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았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그 둘은 정반대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천재인데 노력파인 사람들.

예를들면, 김연아, 박효신, XXX 박사님 등이 있겠다. 

천재이기 때문에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동시에 흠잡을 곳 없는 태도랄까. 

내가 바라는 이상향 같은거다. 

그럼 사람들은 현실성이 없긴 하지만 보면서 많은 걸 배운다. 


다른 한 그룹은 능구렁이 같은 사람들. 

세상의 한량같은 사람들이랄까.

아이 돈 케얼. 뭐 그런 느낌이다. 

이런 사람도 나는 좋아하는데 내가 이런 능구렁이 같은 성격이 못되는데 (조급증을 가지고 있지)

이런 사람들과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고.


나는 개인적으로 첫번째 부류의 사람이 되고 싶어하지만 대체로 두 번쨰 부류 사람들과 있는걸 더 좋아한다. 

누구나 그렇겠구나 ㅋㅋㅋ. 

뭐 여튼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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