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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마음이 움직이는 것
연구를 하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단 느낌이 들었다.생각해보니 직관적으로는 뭔가를 보려고 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그게 뭔지 모르니까 이거저거 해보다가 나 뭐하고 있는거지 했던거 같다. 결국엔 질문을 먼저 날카롭고 구체적으로 만들어야 시간을 허비 하지 않고 차근차근 일을 진행할 수 있다.나의 경우, 엇 이거 이건거 같은데 하는 직관은 좋으나 그걸 체계적으로 하지 않아서 일이 오래 걸리고 (실제로 일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길지 않으나 앞서 말한것과 같이 뭘하려는지 정확히 나도 몰라 허비하는 시간이 많다. )똑똑한지는 모르겠지만 우직하게 일을해서 성과를 만드는 사람들을 보면 적어도 단계별로 일을 해나가는 것 같다.나는 뭔가 빠른거 같은데 느린 이유가 여기에 있다. 빠르게 결과를 얻지만 그걸 정리..
내가 블로그를 만들었던 이유가 매우 조금씩이나마 글쓰는 연습을 하고자 함이었다.밑의 글에서는 말한다.매일 한시간씩 논문을 쓰라고!그래, 한 번 시작해볼까.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한 시간은 논문을 쓰는걸로.https://madscientist.wordpress.com/2016/11/16/%EB%A7%A4%EC%9D%BC-%ED%95%9C-%EC%8B%9C%EA%B0%84%EC%94%A9-%EB%85%BC%EB%AC%B8-%EC%93%B0%EA%B8%B0/
요즘 자주 "아 행복하다" 라는 감정을 느낀다. 그냥 확실히 여유가 있고 좋은 삶을 살고 있다고 느껴진다 ㅎㅎㅎ. 최근엔 좋은 만남도 있었다.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하고 사우나를 하는 데 연구소의 박사과정 학생과 수다를 떨게 되었다. 이란에서 온 그 친구는 이곳에 온 지 2년이 좀 넘었는데 처음 6개월 동안은 너무 우울했다고 한다.그런데 6개월 후엔 친구도 사귀고 자신의 영어 실력도 점점 늘고 모든게 조금씩 천천히 좋아졌다고 한다.내가 내 영어 실력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그냥 둘이서 얘기하는 건 괜찮은데 많은 사람들이 얘기할 때 함께 얘기 하는 게 어렵다고 했는데 그 친구는 당연한거라며 그건 영어 실력보다는 자신감과 관련이 있는거라고 했다. 그러면서 여기는 많은 사람들이 네이티브가 아니고 자신들 특유의 악센트..
http://apple.stackexchange.com/questions/60741/how-can-i-kill-a-process-using-top-on-os-x
http://macnews.tistory.com/3860
http://macnews.tistory.com/162http://emflant.tistory.com/177
Finally, I got my new Mac. This is my first experience for Mac os, so everything is not familiar with me. All the thing are really uncomfortable and difficult to set on my style.I think many persons also experience the same things of mine. So, I write this for other new Mac users and me for the future. ========================================================================You can change your co..
(참고)http://www.manpagez.com/info/gnuplot/gnuplot-4.4.3/gnuplot_146.php#rgbimagehttp://gnuplot.sourceforge.net/demo/image.htmlhttp://gnuplot-surprising.blogspot.de/2011/09/gnuplot-background-image.htmlhttp://www.techrepublic.com/blog/linux-and-open-source/how-to-use-clip-art-in-your-gnuplot-charts/http://www.gnuplot.info/docs_4.2/gnuplot.html#x1-25400043.59.8.11 ==================================..
"사람을 비뚤어지게 만드는 건 프라이드나 강인함이 아니다.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마저도 없어져 버렸기 때문이다."
문득 오늘 친구랑 통화를 하다가 잊고 있던 얘기를 하게 되어서 갑자기 생각이 나네. 그 시절... 지독히도 자존감을. 내 밑바닥을 갉아먹던 시절에...나는 줄곧 내가 괴물이 되어가는 게 아닌가 생각했다. 자꾸만 내가 부끄럽고 찌질하게 느껴지던 시절. 검은 감정의 소용돌이가 마음속에서 휘몰아치는 데 그런 나를 마주하기도 힘들고 그 감정들을 외면하기도 힘들어 그저 아파 하던 시절.그런데 지금 돌아보니 그건 지극히 정상적인 감정이었다. 너무 나도 당연한 감정을 소화해내지 못하는 이상한 도덕적 완벽주의를 가지고 있었을 뿐. 지금 생각해보니 진짜 괴물은 나를 고통에 빠지게 만들었던 상대였던 것 같다."부끄러움"이 없는 그대. 그대가 진정 괴물이었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