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마음이 움직이는 것
[나의 번아웃] 그로 인한 할 일 미루기습관 그리고 이를 극복하고자하는 방안 본문
1. be positive 살아남는 다는 생각보다 기여를 한다는 마음으로 -유리
positive하게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건 도움이된다.
2. be strong. 아누를 보고 많이 반성. 스스로를 믿는다. 그러기 위해 노력한다.
현실이 그러든 말든 내가 믿는대로 살겠다는 마음이 중요하다.
3.
리트릿에서 받아온 번아웃 자가체크를 해본 후 내가 생각보다 번아웃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물론 아직 번아웃 된 건 아니었지만 at risk라는 말을 보았다. 내가 생각해도 간당간당한 경계에 있다.
인정하고 싶진 않았지만 내가 많이 소모되고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서 너무 많은 것들을 처리하기 벅차다.
그리고 그에 따라 나에 대한 자기평가도 위축되었다.
나는 그게 내가 해야 할 일들을 해내면 다 해결이 될 줄 알았는데 지금도 자꾸 일을 미루게 된다.
결국은 악순환인 것이다.
그래서 몇가지 참고자료를 찾아보고 앞으로 변화를 주려고 한다.
[ref]
https://blog.innerdrive.co.uk/7-ways-to-overcome-procrastination
먼저 가장 중요하게는 나의 지금 상황을 인지하는 것이다.
내가 어떤 상황에 있는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얼마나 지쳐있는지.
나는 내가 생각한 것보다 지쳐있고 그게 생각보다 잘 풀리지 않았다.
규칙적인 생활이 이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내 삶의 루틴을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하려 한다.
하지만 여전히 나는 일을 미루고 그래서 자꾸 더 스트레스를 받는 쳇바퀴를 돌고 있다.
어떻게든 이 곳에서 벗어나려 한다.
그리고 그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어떤 하나의 계기라고도 생각한다.
그래서 그 계기를 하나씩 천천히 찾아가보려 한다.
[1] do the task for just a few minutes
이건 좋은 방법인 것 같다. 10분짜리 task 2개로 모든 연결된 일의 시작을 하면 좋을 것 같다.
10분짜리 일은 시작을 한다. 예를들어 어제 나는 tRNA를 해볼 마음이 있었다. 더 오래걸리는 REPIN보다.
[2] set yourself a short deadline
이게 항상 안 통하는 게 이걸 세워둬도 자꾸 무시하고 진짜 deadline만을 생각한다.
근데 처음에 세워둔 데드라인을 지키면 훨씬 덜 스트레스를 받는다.
tRNA일이 그랬다.
스트레스를 훨씬 덜 받았다.
나는 어차피 연구미팅 일정 때문에 하루하루 그 날 해야 할 일들이 있다.
그걸 그 날 바로 해둬야 하는데 자꾸 다음 미팅 전까지 미루게 된다.
하지만 미리해두면 그 만큼 마음이 편하고 더 효율이 오른다는 걸 알고 있다.
그러니까 미리미리 하자.
[3] 현실적으로 생각하라.
항상 일은 내가 기대한 대로 되지 않는다.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과 함께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자.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얼마나 빠르게 그 일을 할 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
대략적으로 한 세션을 쓰는데 나는 하루가 걸린다.
리비전의 경우 하룻동안 세 세션을 볼 수 있다.
프로그래밍의 경우 대게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2-4시간 정도 걸린다.
프로그래밍 아이디어를 짜는 경우가 좀 애매하다.
연구 아이디어도 생각보다 짧게 여러번 생각해야 한다.
프레젠테이션 파일을 만드는 데 보통 10장 기준으로 4-5시간 걸린다.
스터디 준비는 한 번에 3시간 이상할 수 없고 2번 정도 준비하는 게 좋은 것 같다.
저널클럽의 경우는 논문따라 다르겠지만 역시 스터디 준비와 비슷하다.
[4] 스스로를 용서하라.
만약 어던 것을 못했다면 다음에 어떻게 할지에 대해 생각하고 전략을 수정하라.
그것을 실행하지 못한 자신을 탓하기 보다 경험을 한 것에 대해 감사하라.
[5] 완벽주의를 내려놓으라.
맞는 말이다. 중요한 일부터 일의 중요도에 따라 시간을 배분하고 시간을 잘 사용하자.
[6] self estimation에 대해
그 생각이 너에게 도움이 되었는지를 생각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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