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마음이 움직이는 것
[2017-09-27] 본문
요즘 바빠서 오랜만에 일기를 쓴다.
다시금 의기소침해지고 내가 할 수 있는게 뭔가 생각이 든다.
정말 산다는 건 내 삶에 대한 여유와 나를 돌보며 살 시간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여유가 통 없었더니 마음이 조급해지고 자신감이 사라진다.
더 잘해야지 할수록 더 불행해지는 형상이다.
그저 내가 즐거울 수 있을 정도로만 해야지.
그러면 기준자체가 낮아진다.
말도 안되게 높은 기준이 아니니 자신감도 높아진다.
아직 여유가 많진 않지만 휴식이 있는 삶, 나를 키울 줄 아는 삶을 지향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