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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장단점]

Struggler J. 2019. 3. 6. 03:00

나의 장점

- 문제가 주어지면 잘 푼다


나의 단점

- 문제 설정을 잘 못한다. 

- 유연한 사고가 힘들다. 어떤 하나를 고정시키면 다르게 바라보거나 다른 방법론을 찾는 게 힘들다.


이제 내가 시니어가 되어감에 따라 슈퍼바이징도 해야하고 같은 레벨의 연구자와 함꼐 일하면서 내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할 때가 생기는 데 그 때마다 생각드는 게 나는 아직 누군가에게 새로운 비전을 잘 제시하고 못하고 어떤 길로 나갈건지 연구의 방향성을 잘 제시하지 못한다는 걸 깨달았다. 

하지만 반대로 내가 다른 사람이 주도 하는 연구에 들어갔을 때, 상대가 길을 잘 제시해주면 문제해결은 겁나 잘한다. 

그래, 박사과정을 확실히 잘 지나온 거 같구나. 

이제는 시니어 연구자라로서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연구를 해나갈 수 있도록 더 연습해봐야겠다. 


논문을 쓰면서 느낀건데 결국 노력하면 는다. 

그저 시간의 문제일 뿐. 

이것도 그렇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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