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마음이 움직이는 것
[끓임없이 의미를 만들어내고 쓰는 것] 본문
함께 오피스를 쓰고 있는 사람이 굉장히 친절하고 좋으신 분인데 계속해서 자신이 하고 있는 연구에 대해 나의 자문을 구한다.
가끔은 아니 이걸 모르신다고? 할 때가 있다.
그럼 나는 어떻느냐.
뭘 물어보려면 먼저 질문을 클리어하게 만들고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주절주절 시작을 못한다.
그래서 일이 진행이 안된다.
결국에는 계속해서 상호작용하고 자신의 연구의 의미를 찾아가던 그 분은 논문을 쓰고 나는 못 쓴다.
아! 그런거구나!
우리 직업이란 게 퍼펙트하게 똑똑해서 한 번에 빠박! 하고 하는 게 아니니까
그렇게 생각을 나누면서 의미를 찾아가는 거구나!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왜 사람들이 self motivated된 사람들을 더 선호하는지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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