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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ponse쓸 때 유의할 점 + 논문 쓸 때 유의할 점

Struggler J. 2017. 3. 15. 20:19

1. Response letter의 수신자는 심사자가 아니라 편집자란다. 저자는 편지의 형식으로
편집자에게 답하고, 그 편지를 편집자가 심사자가에게 보내주는 거지. 따라서 response
letter에서 'you'라고 적으면 이는 심사자가 아니라 편집자를 뜻하는 것이 논리적이란다.
심사자 (referee)는 'he'또는  그냥 "the first reveiwer'처럼 지칭하는 것이 좋다.

2. List of Changes에서 고친 부분이 몇번째 페이지에 있다고 하는 것은 혼동의 여지가
있단다. APS에서 저자에게 논문을 보낼때 single column으로 보냈을 수도 있어서...
요럴땐 "몇번째 식 아래의 문단에서" 와 같은 식으로 수정한 위치를 알려주는 것이 좋다. 혹은 "두번째 section의
마지막에서 두번째 문단에서"와 같이. 어쨋든 항상 어디를 고쳤다고 알려줘야 한다.

3. 그림 5를 새로 넣었다와 같은 이야기를 할때는 이 숫자 5가 새로 고친 논문에서의 숫자인지 아니면 첫번째 투고한 논문의
숫자인지가 혼동될 여지가 있을 수 있다. 이럴때는 new Fig. 5 처럼 new를 넣는 것이 좋다. 그럼 5가 새로
추가되어서 예전 그림 5가 이제 새로운 그림 6이 될때는 new Fig. 6 (old Fig. 5)의 꼴로 두 숫자를 병행해서
적는 것이 좋구..

4. 영어에서 'at'은 상당히 정확한 위치, 'in'은 좀 넓은 위치를 의미하니까 어쩌구 하는 문장이 Appendix B에
새로 들어갔다와 같은 표현에서는 at Appendix B는 이상해 보인다. in Appendix B가 더 자연스럽다.
Page도 at보단  in.


5. 참고문헌 [8]의 저널 이름도 줄여서 적었어야 한다.  Page도 왜 끝 페이지를 적었을까... 다른 참고문헌 보면
APS의 표준은 시작 페이지만 적는 거다. 내가 바꿔 넣었다. [9]도 볼륨넘버 뒤에 코마 빠져있더라... 넣었다. [11]의
저자 이름은 줄여서 넣었어야지. 여기도 페이지 앞에 코마 빠져있었다. 내가 고쳤다. [20], [21], [22], [23]의
짜잘한 실수도 고쳤다.

6. emerge는 자동사. 타동사 아니다. 수동태로 적으면 이상하다.

7. PR쪽은 hyphen싫어한다. non-zero -> nonzero

8. behavior가 미국식 behaviour가 영국식.  PR은 미국식.

9. 논문에서는 줄여쓰지 않는다. doesn't -> does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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