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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새긴 조언들]

Struggler J. 2020. 1. 6. 03:09

앗, 분명 세가지가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 나중에 추가하도록 하겠다.

[1]  general but concrete, not specific but abstract

[2] 논문을 쓸 때 일단, 일단 논문을 쓸 때 영어문장의 레벨을 생각하지 않고 친구에게 설명하듯 쭉 쓴다. 그러면 일단 먼저 흐름을 잡을 수 있다. 문장 단위로 고쳐서는 구조를 잡아가는 속도가 안나온다. 그리고 그래봤자 계속 구조가 달라져서 문장에 시간만 비효율적으로 많이 쏟게 된다. 그러니 먼저 일단 대충쓰라. 그리고 전체 글의 구조가 잡히면 (+그림) 문단별로 문장 사이의 연결성을 생각해가면 글을 쓰고 마지막으로 문장레벨로 글을 고치자.

  1. 구조를 정한다. 

  2. 그에 맞게 각 단락의 주제를 heading으로 쓴다

  3. 친구에게 설명하듯 막 내용을 마구 적어 넣는다. 이 때, 문법, 표현 다 상관없이 그냥 내용만 쭉 쓴다.

  4. 위의 글을 토대로 구조를 잡아간다. (글을 쓰면서 구조는 계속 바뀌므로 막 써보면서 글의 먼저 구조 틀에 대한 피드백을 하자) 

  5. 어느정도 구조가 잡혔으면 각 단락별로 문장 표현 및 문장 사이의 연결에 신경써서 다시 쓰자.

  6. 처음부터 읽으면서 전체적으로 퇴고를 하자.

  7. 며칠 다른 일을 한 뒤 전체적으로 읽으면서 퇴고 과정을 반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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