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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집에 다녀오고

Struggler J. 2019. 1. 14. 19:16

크리스마스 연휴를 집에 가서 보내고 왔다. 

아무것도 안했는데 왜 피곤한지 ㅎㅎ 이번주 주말 내내 집에서 잠만 잤다. 

덕분에 담걸림 ㅎㅎ.

나이가 드니까 관리를 안하면 자꾸 고장이 난다. 

더 들면 관리를 해도 고장이 나겠지.

조금이라도 그 시간을 늦추기 위해 건강관리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식단과 운동. 

또, 아빠집에 갔다가 자극 받은것 까지.

아빠를 보는 데 왤케 나같니.

일안하면 티비 중독. 

그래도 아빠는 집이라도 깨끗하게 하시고 밥이라도 알아서 챙겨드시는 데... 

나 완전 반성 ㅋㅋ.

나도 이제 방도 깨끗이 하고 밥도 잘 챙겨먹고 해야지.

이제 중독은 빠잉하면 좋겠다만 힘들겠지. 

일단은 조금씩 조금씩.

다시 나를 키워보자. 

남는 게 아무것도 없어도 건강한 습관이라도 남겨보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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